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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동초등학교는 탄소중립 교육주간(11.6.~11.15.)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너지 전환교육, 나눔장터, 환경 캠페인, 환경 아이디어 공모, 에너지 절약 환경 실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에너지 전환교육으로는 에너지의 이해 및 기후변화,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에 대하여 과학 시간에 알아보고, 태양광 팽이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포레스트, 컬렉션 등의 환경 보드게임 등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나눔장터는 학생 및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학생회에서 의류, 도서류, 장난감, 문구류, 텃밭재배 상추, 악세사리 등으로 분류하여 판매대를 설치하고 쿠폰 가격에 따라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모의 화폐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에 따른 추가 쿠폰 제공, 나눔장터에 물건을 내는 경우에 따른 쿠폰 지급 등으로 확보한 쿠폰을 가지고 학교에서 제공한 에코백을 받아 나눔장터에 입장하여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였다.

환경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환경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재활용품 사용 금지 홍보, 텀블러 및 물통 사용 학생 음료 제공,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에게 기념품인 손수건을 증정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환경 아이디어 공모는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에너지 절약 환경 실천은 학급별로 환경 실천 체크리스트를 탄소중립주간 동안 학급 대표가 기록하고 일주일 동안 꾸준히 실천한 학급에 상품을 증정하였다.

에너지 전환 교육 중심 탄소중립 교육주간 운영을 통하여 자원 절약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당면한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행동에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친화적 생활 정착을 위한 금산동초 교육 공동체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